르노 오로라가 이번 부산 모빌리티 쇼에서 최초 공개되었습니다! 초반부터 엄청난 스펙으로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오로라 어떤 스펙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매력을 가진 차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로 페미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지도 다루겠습니다! |
관련 글 :
2024 중국 전기차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소개, 주가, 전망
르노 오로라 1 소개
르노코리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차 ‘오로라 1’이 2024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그랑 콜레오스’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전시회의 화제작으로 떠올랐으며,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랑 콜레오스의 주요 경쟁 모델은 KGM의 토레스로, 소비자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도에 따라 두 모델 중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림별 스펙
그랑 클레오스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버전으로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하이브리드는 두 가지 트림을 선택할 수 있으며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기본 트림인 테크노 트림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본 트림부터 안전기능이 빵빵하게 들어간 것과 무선 카플레이, 오토가 들어가는게 참 마음에 드네요.
파워트레인:
– E-Tech 하이브리드: 가솔린 1.5 터보 엔진 + 전기모터
– 최고 출력: 가솔린 엔진 130kW + 전기모터 50kW
– 배터리 용량: 1.4kWh
– 구동방식: 2WD
주행 모드:
– Comfort/Eco/Sport/AI/Snow
안전 기능:
– QBrake (긴급제동 보조)
– 차선 이탈 경고/차선 유지 보조
– 후측방 경고/후측방 접근 경고
– EBD-ABS/BA
– 360° 3D 어라운드 뷰
편의 사양:
– 12.3″ 풀 디지털 클러스터
– 12.3″ 센터 디스플레이
– FULL LED 헤드램프
–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 무선 충전 패드
– 앞좌석 통풍시트
멀티미디어:
– openR 링크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 무선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공조 시스템:
– 3-zone 독립 풀 오토 에어컨
이어서 아이코닉 트림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외관:
– 19″ 투톤 알로이 휠
– FUL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편의 사양:
– 운전석 전동 시트 (8방향 조절)
– 운전석 메모리 시트
– 전동식 틸팅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안전 기능:
– 하이웨이 주행 보조 (HDA)
– 전방 주차 거리 경고
내장:
– 인조가죽 시트
– 알루미늄 키킹 플레이트
멀티미디어:
–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테크노 트림에서는 옵션이었던 것이 기본 장착)
세부 스펙은 르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
안타깝게도 가격은 아직 미정입니다.
아쉽게도 그랑 콜레오스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고려할 때 3천만 원 미만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격 정책이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을 좌우할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전 예약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Originals 장우산을 사은품으로 준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르노 코리아 페미 논란
하지만 그랑 콜레오스의 출시 소식과 함께 예상치 못한 논란도 발생했습니다.
르노코리아의 신차 홍보 영상에 등장한 ‘집게 손가락’ 동작이 남성 혐오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입니다.
이 동작은 일부 페미니즘 진영에서 한국 남성을 비하하는 상징으로 사용 되어 왔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의도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밝혀져 더욱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신속하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영상을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된 상태입니다.
영업 현장에서는 벌써 사전 예약 취소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신차를 출시하고 시장 반응이 굉장히 좋았던 상황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르노 코리아는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번 사태는 2021년 GS25 포스터 논란, 2023년 넥슨 게임 외주 제작사 ‘뿌리’ 스튜디오 사건 등과 유사한 맥락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2015년 이후 한국 사회에 등장한 ‘신페미니즘’ 영향을 받은 젊은 세대가 기업에 진출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결론
르노 오로라 그랑 콜레오스는 기술적 혁신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다음 차를 하이브리드로 바꿀까 싶을 정도로 좋은 차가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번 논란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의식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르노 코리아가 이번 사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채로 잘 헤쳐나갔으면 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