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를 수 없는 삼프로tv 최근에 삼프로tv가 상장 실패를 하여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 그리고 전망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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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tv 소개
소개
삼프로TV는 대한민국의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경제 정보와 투자 조언을 제공합니다.
채널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일반인 주식 심층 상담 프로그램을 업로드하며, 투자자문 경험이 풍부한 김동환 대표와 여러 전문가들이 출연해 실질적인 투자 조언을 제공합니다.
특히 코로나 시국 때 투자에 대한 개인들의 관심이 폭등했을 때, ‘동학개미 길잡이’로 불리며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삼프로TV는 경제 정보를 영상, 오디오, 보고서 형식으로 제공하며,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경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현재 23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튜브 경제채널로서 주식시장에 진입하는 등의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경제 콘텐츠 제작의 선두주자로서 증권사 임원 출신 김동환, 금융기자 출신 이진우, 리포터 정영진 등이 팀을 이루어 깊이 있는 경제 분석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슈카 논란
한 때 삼프로TV와 슈카(전석재 대표) 사이에 이슈가 생기기도 했었는데요.
해당 논란은 주로 슈카의 삼프로TV 투자 성공과 이후의 해명에 관련된 것입니다.
한 언론사에 따르면 슈카는 삼프로TV 투자로 8개월 만에 10억원의 차익을 얻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은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슈카는 후에 “삼프로TV 팔아서 5만% 수익? 번 돈 없다”며 이와 관련된 일부 보도에 대해 해명해서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나긴 했습니다.
상장 실패 이유
고평가 논란
삼프로tv의 상장과 관련해서는 끊임없는 고평가 논란이 있었습니다.
삼프로TV의 기업 가치 고평가 논란은 주로 그들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시도하면서 공개된 정보와 그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들에 기인하였습니다.
삼프로TV를 운영하는 이브로드캐스팅의 기업가치가 약 2400억원으로 평가받았으나, 이는 분기이익 5억원에 비추어 볼 때 상당히 과대평가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고평가는 주로 SBS와 같은 전통적인 방송사의 시가총액과 비교되며 더욱 도드라집니다.
SBS의 시가총액이 4700억원인 것을 고려할 때, 삼프로TV의 평가액은 매우 높게 책정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상장 실패 이유
상장 불발의 주된 이유는 삼프로TV의 사업 모델에 대한 지속 가능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브로드캐스팅의 상장 신청을 기각하며, 뚜렷한 수익원의 부재와 구독자 수 증가세의 둔화를 주요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는 콘텐츠 기반 사업이 직면할 수 있는 흔한 문제점을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특히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의 경우,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이 특히 중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삼프로TV의 상장 과정에서 나타난 또 다른 문제는 합병 및 상장 절차의 복잡성이었습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합병에 실패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손실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상장을 위한 스팩(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특수 목적 인수 회사) 합병의 리스크가 과소평가 되었다고도 주장하였습니다.
출처 : ‘구독자 238만명’ 삼프로TV 상장 불발…왜?
상장 실패의 시사점
시사점
제가 봤을 때는 삼프로TV 상장 불발 사건은 증권 전문 콘텐츠 제공 업체 뿐만 아니라 모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중요한 교훈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결국 회사는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명확한 수익 구조로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장의 신뢰를 얻는 것이 상장의 성공에 있어 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상장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끊임없이 잡음에 시달렸기 때문입니다.
최근 기술특례상장부터 스팩 등 다양한 증권시장 상장 관련해서 잡음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사례는 향후 유사한 경로를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신중한 준비와 명확한 전략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마무리
최근에 증권시장의 분위기가 약간 좋았다가 나빴다가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삼프로tv 참 잘 챙겨봤는데, 이런 논란이 자꾸 생겨서 아쉽습니다.
우리나라 증권시장도 밸류업 프로젝트를 잘 거쳐서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도 해결되고, 국내 자본시장도 잘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